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 김영철, 전현무, 한채아, 이국주가 김반장의 초대에 응했다.
한채아와 이국주는 고양이 사료와 직접 담근 물김치를 선물로 가져왔고 전현무, 김영철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구경에 푹 빠졌다.
‘명상방’에 입장한 김영철, 전현무는 “너무 좋다”며 회원들을 불러 모았다.
급기야 단체 명상에 나선 무지개 회원들.
김반장의 지시에 따라 눈을 감고 숨을 내쉬며 깊은 명상에 잠겼다.
하지만 그 순간 울려 퍼지는 민방위 훈련 사이렌 소리에 10초도 못 가 명상이 끝났다.
3차 시도만에 명상에 성공했고 김용건은 “흙냄새와 나무냄새가 느껴진다”며 기뻐했다.
김반장은 “매일 아침 한 시간씩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무지개 회원들은 단체로 지붕 위로 올라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