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대구 중구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실시,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공모에 참여한 작품은 총 25점으로 심의위원회는 전문성과 대중성 점수를 합산해 ‘개 키우는 남자’를 최우수작으로 선정, 총 5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 5점은 다음달 3일 오후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현판을 증정하며 상위 10점의 우수 간판사진은 다음달 8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광고주와 시민들에게 광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수준 높은 광고물 설치를 유도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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