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6~26일 중국 염성시정부 주금명 부비서장과 실무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우호교류를 위한 실무 관계자 방문으로 염성시 실무단은 25일 최승학 계양구 자치행정국장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두 도시가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실무단은 경인아라뱃길 등 계양구의 발전된 모습을 시찰하고 향후 지속적인 우호관계 발전과 교류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중국 염성시는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기아자동차 등 한국기업 800여개가 진출하는 등 중국 경제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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