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공무원 3명과 의용소방대원 40명, 새마을교통봉사대원 10명 등 모두 53명이 참여했다.
안전과 재난분야에서 주민들을 계도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지도자급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안전체험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낮은자세로 빠져나오기 체험, 완강기 체험, 공기안전매트 뛰어 내리기 체험, 구조대 체험등 각종 체험과 소화기 사용요령과 불끄기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화재대처요령과 대피기구를 체험했다.
시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체험이 우리들의 안전한 생활뿐아니라 우리 주변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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