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력제고법은 지난 2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년 한시법으로, 공급과잉 업종에 속한 기업이 생산성 향상 및 재무구조 개편을 위한 합병, 분할, 자산 매각 등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경우 각종 특례를 부여하는 법안이다.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지원단 관계자는 “기업활력제고법은 성장 한계에 부딪친 기업이 스스로 경영 쇄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뿐 아니라 인수합병 시 발생되는 근로자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업 예방 의무까지 부과된 법안이다“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외부 환경에 기업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 정부지원정책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선포한 ‘저출산 극복 동참을 위한 경제계 실천선언’의 후속조치로, 고용노동부에서 일·가정 양립에 대한 각종 지원 정책과 고용노동 정책을 설명한다.
대구상의 김종훈 통상진흥팀장은 “기업활력제고법은 지역기업의 내실화 및 대형화에 기여하는 윤활유로, 일·가정 양립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토양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기업과 근로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경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상공회의소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설명회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정부지원정책 통합설명회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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