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김문오 군수)은 30일 (주)세스코 대구남부지사(지사장 김윤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방제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세스코로부터 방역소독 관련 최신·첨단화된 방제 기술과 경험을 전수 받게 된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청정 달성군을 위해 대기 오염이라는 단점이 있는 경유와 살충제 및 물을 혼합하는 기존 방식인 연막 소독을 탈피해 살충제 소모량을 최소화 하면서 방역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식물성 확산제를 사용하는 ‘환경 친화적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오후 시간에는 지카바이러스의 국내·외 동향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살충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취약지, 불결지 등 방역소독 방법, 유충구제를 위한 내 집 앞 고인물 제거하는 방법등 방역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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