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1인 이상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정확히 파악해 국가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15년 12월31일 현재 북구지역의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 134명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종류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9종 41개 항목에 대해 사업주와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방문조사가 어려울 경우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조사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도 가능하다.
구청은 이번 조사에 4만8000여개의 사업체가 해당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세무관련 과세자료로 제공되지 않는 점을 강조했다.
양용덕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체 조사는 국가 산업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이므로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조사원의 방문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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