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이 1일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신축 사업장에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백미 137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백미)은 아산으로 사업장 이전 완료에 따른 개소식 행사에서 축하객으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물품으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각 읍면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돼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현묵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기업의 공장이전행사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나눔활동을 펼쳐 주신 후원처에 감사하다“며 ”후원처의 값진 마음까지 대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랩은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네슈라화장품을 판매법인으로 운영하며 130여명의 직원과 창립 30주년을 맞은 중견기업으로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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