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회 운영위원회 참가팀 심사를 거쳐 확정된, 전국의 44개 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본 대회 일정, 대회 취지와 의의, ‘진실에 질문을 던지다’라는 대회주제 및 도서 선정 배경을 설명한다.
비경쟁토론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대회방식에 대해 이효재(창원 중앙여고 교사) 대회운영위원이 ‘당당한 독자들의 치열한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2012 참가팀 지도교사였던 충북 매괴고 하태현 교사가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운영방식의 학교 활동 적용’에 대해 사례발표도 가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대회 운영의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함으로써 본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주제도서 저자 4명과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제8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이번 지도교사 워크숍을 거쳐, 44개 팀 220명의 남·여 고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4일과 5일 이틀간 김해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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