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병원 야외광장에서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크쇼 형식의 건강강좌로 ‘미래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병원 의료진이 직접 나서 암, 비만,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환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는 개그맨 조윤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제성모병원에서는 신경과 구본대·김혜윤 교수, 신경외과 김소연 교수,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가 참여한다.
코베아, 동아오츠카, 태공식품의 후원으로 열리는 힐링 토크 콘서트에서는 토크쇼 외에도 캠핑용품 전시회, 음료 및 어묵 시식행사 등이 열려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토크쇼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성모병원은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캠핑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영인 교수는 “일방적인 건강 정보 전달이 아닌 환자,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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