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응상황, 조치계획 등의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시는 주말과 연휴기간 등 취약시간대의 비상근무 예고제 시행으로 누수 없는 상황관리체계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주민대피·통제기준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안전시설 설치 및 전담 관리자 현장배치, 예찰 강화 등 집중 관리하며 침수 취약 지역은 양수기·모래주머니, 차수판 등을 사전 확보할 예정이다.
폭염에 대비해 금융기관·주민센터 등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시원한 병입 수돗물 공급,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 전개와 살수차·클린로드시스템 및 물놀이장 등의 도시 온도저감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배수펌프장과 수문·저수지 등 방재시설물 점검·정비와 하천의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 야적골재, 각종 하천점용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정명섭 시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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