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지난달 17일 발표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공모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신혼육아형, 청년형, 산단근로자형 등의 유형별 디자인을 제안 받을 예정이다.
입상작은 단위세대 및 공유공간의 유형별 디자인, 따복하우스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 기술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당선자에겐 유형별 디자인 설계권 및 입선자 2명에겐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따복하우스의 유형별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수요자가 선호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9일 본사에서 공모설명회를 개최하고, 14, 15일 양일간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공고문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복하우스 개념도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