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음식특화거리가 대전 한민시장에 조성됐다.(사닌제공=대전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인 다문화음식 특화거리가 대전시 한민시장에서 2일 문을 열었다.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 공모 사업으로, 대전시는 총 5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한민시장 내 조형물 설치와 상품 주문 시스템 등을 설치해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다문화음식 특화거리는 한민시장 막창골목에 조형물과 점포 안내판을 설치해 고유한 특화환경을 조성됐다.
또 한민시장의 특화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주문 중계 시스템 설치와 캐릭터 개발, 상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개장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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