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주말 토요일인 4일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토요데이트’를 가졌다.
청주시는 민선6기 통합시로 출범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토요데이트를 시작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제안이나 건의 등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 마련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토요데이트에는 연휴기간임에도 가덕면 주민 5명이 참석해 이 시장과 함께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가덕면 주민들의 현안사항인 가덕매화공원 묘지축소방안, 농민 주민소득 및 수익창출을 위한 농가소득 방안, 가덕생활체육공원 주차장 확장 및 시설정비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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