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행복도시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벌여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5일 행복도시 1-2생활권인 세종시 아름동 상가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를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깨끗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부와 주민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시와 세종경찰서,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원, 세종시옥외광고협회, 주민생계조합 등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보행권과 교통안전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올바른 간판 설치에 관한 홍보물 배포와 주민의 안전보행권 확보를 위해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풍선형 광고물(에어라이트), 깃발(배너)광고 등) 정비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내 홍보물 50여장이 배포됐으며 불법 옥외광고물(에어풍선 등) 20여건이 정비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 올 하반기 불합리한 옥외광고물 관련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주민 자율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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