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식품기업 중 하나인 CJ제일제당에 대한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aT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 회원 40여명과 함께 CJ 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해 기업소개, 주요사업, 인재상 및 채용프로세스 등 취업 설명회와 본사 사옥 탐방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대학생들과 우수기업 간 상호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식품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확보에 도움을 주고 농식품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건국대 전은지 학생은 “농식품 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던 기업에 직접 와서 식품산업에 대한 미래전망도 생각해보고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관련정보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aT는 기업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외식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식품기업의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식품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T는 청년의 식품관련 취업과 창업 장려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젊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자 신개념의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인 얍(YAFF)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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