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매각 위임한 가평, 춘천 소재의 대지 등 33건도 포함된다. 개찰결과는 24일 발표된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다.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매대상 물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수탁·유입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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