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 공판장 운영 농협장,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농산물품질관리원, 중도매인, 경매사, 농가 대표 등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 20여명이 함께했다.
군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오는 14일 농산물 공판장 개장을 앞두고, 군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적정가격유통, 판매 및 홍보를 통한 이미지와 경쟁력 제고, 농가 소득증대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승율 군수는 “농민이 정직하게 생산한 우리군 농산물이 소비자의 신뢰를 져버리지 않도록 속박이등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적정가격 판매를 위해 가격 담합 근절에 대한 중도매인, 경매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산자, 중도매인, 농협이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해 우수한 관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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