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주경찰서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8일 경주시 노동동 봉황대 인근에서 위기 청소년 연계·지원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웃 리치(Outreach)’란 가출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홍보했다.
앞으로 이들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