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경남은행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개업 예정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공인중개사우대대출’을 출시했다.
본인 명의 개업자(개업예정 포함)는 신용등급과 업력에 따라 최대3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자가 사업장이며 BNK경남은행이 지정한 유망 중개업소일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 또는 5년 이내 할부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3개월 핵심예금 평잔, 신용카드 신규 가입 이용,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0%p까지 감면 혜택을 적용 받아 최저 연 3.50% 수준이다.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공인중개사우대대출은 충분한 대출한도와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신용대출이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인중개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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