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무학과 부산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홍보 및 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은 이날 부산지방보훈청에서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와 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순한소주 ‘좋은데이’ 에 ‘호국정신으로 든든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의 문구가 들어간 제품 1,000만 병을 출시한다.
무학은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는 부일보훈대상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무학의 사회공헌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르신의치제작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보훈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무학은 2010년 천안함 유족돕기 성금전달,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 제작 후원금 지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베트남 전적지 방문 물품지원 등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이웃에게 후원금 전달, 문화공연 초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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