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군월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의 건설IT기업 (주)군월드 이동군 대표가 9일 개최한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중구 조선호텔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 지속가능경영 운영사무국,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후원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 한국경영학회가 맡았다.
IT와 건설 분야의 융합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군월드는 ‘1% 사회봉사’란 경영목표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단체·시설등과 결연을 맺고 매월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월드 주최로 지난달 19일 열린 ‘수성구 도심형 타운하우스 사업설명회’에서는 화환대신 참석 업체들의 엑스배너를 입구에 설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상생과 협력의 기조로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미력이나마 일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대상’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가와 정부 평가를 통해 분야별 지속경영 우수 실천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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