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금강로에 설치한 모기채집 유문등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에 비해 20일 이상 빨리 발견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 전남에서 지난 4월1일 첫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는 아직까지 발령되지 않았으며 지난해의 경우 8월6일 전국경보가 발령됐다.
김종우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