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형구)은 홈플러스 경산점(점장 이기록)과 지역 스타트업 우수제품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일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형유통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과 건실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강형구 단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창업기업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키움마켓(KIUM Market)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대구·경북 스타트업 우수상품 판매전을 오는 11~12일 홈플러스 경산점을 시작으로 30일부터 다음달 6일 홈플러스 칠곡점으로 확대해 판매전을 가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경일대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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