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제229회 제1차 정례회. 사진=고령군의회 제공
[고령=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고령군의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 일정으로 ‘제22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고령군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 등 조례 3건,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14일부터 2일 간은 주요사업장 8곳을 방문, 공사추진 현황과 사업 타당성, 예산 낭비요인 등을 살피고 개선책을 주문한다. 17일 마지막 날은 각 조례안을 의결 할 예정이다.
이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자주 재원이 열악한 우리 군에 내년도 예산 편성과 중장기적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되도록 2015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의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한다”면서, “집행부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강구해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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