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 올해 1월19일 방문한 프랑스 페논대사 환영식(사진=거제시)
현재 거제시에 거주하는 프랑수 교민은 약 1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1월19일 한차례 거제를 방문 한 적이 있는 페논 대사는 권민호 거제시 시장과 면담을 갖고 거제에 자리잡은 프랑스인들의 활동과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한 프랑스 대사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 일환으로 옥포 프랑스 학교에서 주관한 ‘문학 산책로(Sentier de Lecture)’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학 산책로’는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 200개 중 하나이다.
거제아트센터 관계자들도 함께 하는 ‘문학 산책로’는 옥포 프랑스 학교 초등3학년 및 4학년 학생들이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린 한-불 동화를 화판으로 제작하여 옥포 숲에 전시한 전시물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