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우)가 10일 방송인 크리스티나(좌)씨를 청송사과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청송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이하 크리스티나)를 청송사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티나는 밀라노 가톨릭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후, EU 본부 및 주한 이태리 무역관에서 근무했으며,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특유의 말투로 인기를 끌며 방송·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크리스티나는 “명품 청송사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송사과를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티나는 청송사과 및 각종 농특산물 홍보행사에 참석, 홍보 지원활동을 펼칠게 된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청송사과 홍보대사 위촉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을 넘어 세계로 알리고, 군 위상을 높여 소득이 배가되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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