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안)’에 대해 원안위 심의에 앞서 사전검토를 수행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수호기 안전성과 지진 등에 따른 부지안전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고리 5,6호기의 위치선정과 관련한 규정 적용의 적합성, 제한구역 경계 설정에 적용된 피폭선량 평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용량증대에 따른 건전성,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주민의견 수렴 관련 검토 및 항공기 충돌을 가정한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원안위는 해체계획서에 대한 심사결과 등 안건에 대한 추가적인 심의를 위해 차기회의(6.23일 예정)에 재상정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원안위는 지난 2월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 3호기의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일부 부위에서 부식(녹)이 발견돼 이를 제거했으며 향후 구조적 건전성 등 철저한 안전성 확인을 거쳐 재가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받았다.
ilyos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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