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악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재즈펑크밴드 ‘크로스노트’가 참여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재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의 연주와 곡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펼친 재즈펑크밴드 ‘크로스노트’는 부산 팝스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부산시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들은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서 거리 공연활성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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