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오는 8월 27일까지 본점(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내 소재)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행복’을 주제로 지역의 청년 미술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사진>
부산은행이 준비한 ‘행복의 조건展’에는 지역 미술대학(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신라대) 우수 졸업생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복의 조건展’에 전시된 60여점의 작품들은 젊은이들의 시각을 통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행복의 조건’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미술 등 여러 장르의 미술품들을 전시해 관람하는 재미를 높였고,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기간 중에 작품 교체도 이뤄진다.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김수진 큐레이터는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함께 젊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작품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복의 조건展’을 준비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시각에서 바라 본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전시회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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