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고령=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제20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활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은 “농민의 아들로서 자원해 농식품위에서 활동하게 됐다“며, ”농업, 축산업, 수산업은 국민 모두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이자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산 공략의 거센 현실에 힘들어 하고 있는 농· 축산· 어민의 마음으로 함께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라는 중책도 맡게 됐다”며, “북핵문제, 대테러 위험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대 국회, 열심히 발로 뛰겠다. 재선의원의 추진력으로 ‘칠성고(칠곡,성주,고령)’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 및 FTA 농민 보호대책 마련, 농지로 이용 가능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 정비, 이장 수당 인상,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 등 군민이 제시한 공약 또한 단디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