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사진=하남시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내 물놀이장이 이달 하순 조기 개장한다.
시는 신장동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날 풍산 근린 3호공원(이마트 뒤) 물놀이장도 문을 연다.
이들 물놀이장은 8월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된다.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풍산 근린 3호공원 물놀이장은 매주 금요일 휴장한다.
우천 시에는 모두 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요원을 배치하고, 전문검사기관에 수시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물놀이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수만 명의 가족단위 이용객이 몰리는 등 인기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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