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사업은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9,000만원)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25,000만원) △일반도시 특성화(10,000만원) △행복학습센터 운영(350,000만원), 다모아 평생학습정보망 운영(1,000만원) 등이다.
부산시는 타시도와 달리 시가 주관해 평생교육진흥원 및 자치구·군과 협조를 이룬 가운데 사전에 충실한 기획과 컨설팅을 거쳐 전체지원규모(48억)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자치구의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평생학습에서 소외됐던 읍면동에서 80개 이상의 행복학습센터를 마련,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특히 다모아 평생학습정보망 운영을 통해 부산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공과 민간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교육 진흥원과 자치구∙군 뿐 아니라 대학과 민간기관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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