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15일 울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산 베이비부머 세대 통계 개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보고회는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베이비부머 정책 관련 각 부서장 및 통계 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우선 통계개발을 맡은 동남지방통계청에서 현재까지의 통계 개발 진행상황 및 앞으로의 작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실제 통계를 사용할 울산시가 나서 각 정책 부서의 의견 제출과 토론을 진행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울산시는 내국인 1,173,534명중 베이비붐세대가 174,084명으로 전체의 1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 다음으로 2위로 전국 베이비부머의 2.4%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재생산 관점에서 정의된 베이비부머의 자녀세대인 에코세대는 234,064명으로 울산인구의 19.9%를 차지했으며, 그중 80년생이 1.74%로 가장 많았다.
이번 용역은 인구 현황과 일과 소득, 은퇴와 노후준비, 질병과 건강, 생활의식 5개 부문을 중점 분석한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복지·노인·장애인 정책에 활용할 은퇴와 노후설계 부문은 연금관련 고용보험 행정자료를 활용한다.
질병과 건강은 의료보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연간 병원비 지출액, 주요 질환에 대한 진료인원 진료비, 장애인 등록현황을 파악하게 된다.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오늘 중간보고회가 울산시의 통계 수요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울산 베이비붐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정책수립에 필요한 내실 있는 통계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베이비부머 세대 통계개발’은 동남지방통계청과 울산시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월 착수,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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