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광명시와 포천시는 특산품 개발, 판매와 문화상품 개발 등 유무형 자원 개발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홍삼포도주와 하네뜨 치즈를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등 포천 지역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은 “한탄강, 삼정호수, 백운계곡 같은 천혜의 관광 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시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준태 포천시 부시장은 “광명동굴을 버려진 폐광에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든 광명시와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서로 벤치마킹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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