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남동발전 손광식 기획관리전무, KOEN CSV 여성 모니터단 안홍자 단장.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KOEN, 사장 허엽)은 지난 15일 진주 본사에서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과 여성 모니터단 32명과 함께 제1기 KOEN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여성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KOEN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객관적이고 외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고 정부3.0 가치에 기반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시행하기 위해 KOEN CSV 여성모니터제를 도입키로 했다.
진주시의 추천을 받아 32개의 읍면동 대표들을 여성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모니터단 기(旗)수여, 선서문 낭독,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KOEN CSV 여성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많은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단원 여러분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 모니터단 단장으로 위촉된 안홍자 단장은 “KOEN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지역사회활동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여성 모니터단에 참여하게 됐다. KOEN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보였다.
이날 위촉된 32명의 KOEN CSV 여성모니터단은 향후 2년 동안 지역사회 니즈 모니터링, 사회공헌 이해관계자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KOEN과 함께 자원봉사, 안전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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