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호스 먹이주기 체험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제2차 재활승마 ‘Let‘s Run 함께하마(馬) 재능은 나누고 기부는 더하기’ 행사 시행 계획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17일 진행될 ‘함께하마(馬)’ 행사에는 부산 사하구 소재 천사의학교 학생 및 인솔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승마 체험 및 말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개 및 재활승마 안내로 시작, 다양한 말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말사랑 체험, 힐링마차(Therapeutic Driving) 순으로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재활승마 등의 재능기부 확대를 통해 부경 인근 소재 다수의 복지단체가 재능기부 지원 헤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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