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파이낸셜뉴스가 지난 3월2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공모받아 관련 전공 교수와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수상을 결정했다.
일반부문 91건과 특별부문 8건 등 총 99건의 작품 중 28건이 최종심사에 올라왔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명동 청소년문화거리’는 경북예고와 대구교대, 대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청소년 문화거리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청은 경북여상과 청소년 문화의 집 구간을 화강석으로 포장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청소년창작센터를 건립해 지역최초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대구음악창작소 설치, 음악창작과 인디 뮤지션 지원 및 뮤직비즈니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임병헌 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대명동 청소년문화거리가 더욱 특별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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