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로명주소 시범거리.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영양군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된 도로명주소체계 홍보를 위해 영양읍 중앙로 600m 구간에 도로명주소(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우체국에서 영양읍사무소까지 상가지역에 도시미관과 색채를 고려, 식별이 용이하게 도안된 번호판을 제작·부착했다.
김수영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교체·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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