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천안시에 따르면 북부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82억원을 들여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393-10 일원 3만 5132㎡에 지하 2층, 지상 3층(4349㎡)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클럽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수영장과 샤워실, 의무실, 안전원 대기실과 함께 지하 2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헬스클럽과 탈의실 사무실 및 대기실은 지상 1층에, 다목적실 2개와 탈의실 샤워실은 2층에, 3층은 수납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천안시는 내년 6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8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북부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 스포츠기반을 확충해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dc@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