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김인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부산지부장을 비롯,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 TBN 부산본부장, 남부면허시험장장, 북부면허시험장장, 각 구청 및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을 포함해 부산시민 7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녹색어머니회 합창단과 신라대 무용과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확립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700명이 한 마음으로 교통안전을 함께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각오를 다졌다.
장외행사로는 교통사고사례 사진전시회가 열렸으며, 포토존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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