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서구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동복지 전문가 10여명이 서구 아동정책 현황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요보호아동의 보호조치, 지원대상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구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적합한 보호 및 자립 방안을 강구,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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