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자 20일부터 ‘2016 행복한 기업가정신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째 운영되는 행복한 기업가정신 가족캠프는 자기주도적 삶과 비전을 설계하는 캠프형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캠프는 중소기업 종사자 가족,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사제지간, 스타트업 임직원이 함께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스타트업 캠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산간벽지・도서지역 가족, 한부모 가족, 군인 가족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한국의 기업가정신 현장 탐방 등 지역 기반의 신규 캠프도 개설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시멜로 챌린지 및 가족 초상화 그리기 팀빌딩게임을 시작으로 기업가정신 특강, 우리가족 가상기업 설립, 기업가정신 보드게임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돼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업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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