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생활권 추진상황 보고 및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 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행복생활 추진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시와 인근 시·군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안동시장, 영천시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대구지역 생활권은 기존 9개 지자체에서 이번에 포항시, 안동시, 창녕군이 참여한다.
협약식은 생활권 우수사례 발표, 대구지역생활권 연계협력과제 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연계협력과제는 시·군에서 제안한 8건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인근 시·군들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역발전의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희망 프로젝트’가 대구지역생활권에서 뿌리내려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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