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제8대 회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11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신문 협의회 시·군 회장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학규(52) 회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역대회장님들의 업적을 물려받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동남일보 사회부 기자, 경남매일신문 사회부 차장을 비롯해 함안지역 언론사인 함안신문의 발행인·편집인을 역임하고, 현재 The함안신문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언론에 몸담아 오면서 쌓아 온 역량을 발휘해 경남 시·군 지역 언론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1992년 2월 11일에 설립돼 현재 경남도내 지역 주간신문사 19개 사를 회원으로 두고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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