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 자원관리와 상·하수도 업무를 담당할 친환경사업소(소장 4급)가 신설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행정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36만 자족도시 건설 초석의 해로 보고 인구유입에 대응할 동 주민센터 인원 강화를 최대한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기구편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 시의회 정례회를 거치면 곧바로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