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인기있는 한국스러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지하2층 패션스트리트에서 26일까지 선비이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소재인 모시 등의 천에 명주실로 자유롭게 수놓아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고유한 멋을 알린다.
특히, 여름철 인기있는 색동 및 모시 제품들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외국인 고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멋을 알리는 기념품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는 고객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팔찌, 귀고리 등 액세서리 소품은 물론, 통장지갑, 반짇고리, 브로치, 안경줄, 열쇠고리, 무드등 등 여러가지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6천원~1만 5천원 선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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