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승마랜드에서 제2차 재활승마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Let‘s Run 함께하마(馬), 기부는 나누고 재능은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 사하구 천사의 학교 소속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재활승마체험과 말 사진 찍기, 말 당근주기 등 다양한 말사랑 체험을 함께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단순한 금전기부에서 벗어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말산업 전문가 그룹의 특징을 활용해 보다 큰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