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예정인 공영차고지는 동구 비룡동,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안산첨단산업단지 부지 등 3개소에 단계적으로 각 50대 규모를 조성한다.
그동안 원내, 낭월, 신대공영차고지 등 몇 개소를 제외하고 12개 기점지가 사유지를 임차 사용하고 있어 고가 임대료 요구 등으로 입지가 불안정해 시내버스 노선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용운동 지역에서처럼 기점지 임차가 어려워져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다른 지역으로 조정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례 등이 줄어 시민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기점지 안정화로 시내버스 노선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2∼3개 업체의 공영차고지 입주도 가능해 업계 경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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