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수요자 참여를 통한 규제개혁 활동 전개를 위해 추진된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 25명이 함께했다.
세관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지난해 관세청 규제개혁 성과 및 올해 대구본부세관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수출입 업체 등 수요자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해 신규 발굴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과제관련성을 검토해 정부3.0 및 정상화 과제와의 접목도 추진할 방침이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과감하게 개선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제안은 대구본부세관 세관운영과에 문의하거나, 대구세관 관세행정 규제찾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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